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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구청이 지역 어린이집 147개소에 살균소독제를 지원한다.ⓒ대전 동구

대전 동구는 10일 지역 어린이집 147곳에 살균소독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자체 방역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별로 아동 수와 보육교사 수를 고려해 최소 1개에서 최대 13개까지 살균소독제를 차등 지원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강화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구가 어린이집과 함께 최선의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